서울의 도심을 마음대로 질주하는 기분을 이제 온라인 게임에서 느껴본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1년 6개월의 기간동안 자체적으로 개발한 3D 레이싱 온라인 게임 ‘CT레이서 온라인’은 자유도 높은 드라이빙과 경쟁을 위한 배틀, 다양한 이벤트를 갖춘 레이싱 요소와 커뮤니티 맵의 구성, 캐릭터의 운용, 아이템의 교환 등 롤플레잉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이다.
또한 국산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앞으로 시판될 국산 차량들이 패치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되며 특별 차종으로 포니와 삼륜차 등의 옛날 모델이나 컨셉트카들이 이벤트 방식으로 등장한다. 또 엔진 및 성능관련 에어로 파츠 등의 교환을 통하여 자신만의 차량을 튜닝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를 컨셉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은 ‘CT레이서 온라인’이 처음은 아니고 오히려 후발 주자격에 속한다. 지난 2001년 한해 공개된 3D 레이싱 온라인 게임들의 컨셉들은 모두 국산 차량이 등장하고 서울 한복판을 질주할 수 있는 공통적인 특징들을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CT레이서는 어떤 특징들이 있는가 살펴보면 우선 차량의 설정이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국산 차량이 위주가 된다는 점이다.
올해 PS2로 출시되었던 일본 폴리포니의 레이싱 게임 ‘그린트리스모 컨셉 2002’에 컨셉트카 포함 현대 자동차 5종이 게임 내 도입되어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반향을 얻은 바 있다. 물론 이제 처음으로 공개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과 수년간 레이싱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게임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으나 CT레이서 온라인은 현대 자동차뿐만이 아닌 유저들에게 친숙한 수많은 국산 자동차들을 도입, 등장시킴으로 인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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